(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GS25는 1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58종에 대해 POP카드로 구매하면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통신사 카드를 이용하며 1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GS25는 오는 5일까지 그루폰과 함께 8000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을 15% 할인된 6800원에 판매한다.
GS25는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업계 최초로 명품 초콜릿 ‘고디바’를 준비했다. 고디바는 벨기에 명품 수제 초콜릿으로 국내에서는 면세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GS25는 고디바 다크초콜릿, 밀크초콜릿, 라즈베티 초콜릿, 볼루틴골드(2P)를 각 5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볼루틴골드(4P)와 트러플(12P)를 각각 1만원·4만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GS25는 M&M‘S 캐릭터상품·아일랜드프린세스 마카다미아초콜릿 등 유명 브랜드 초콜릿을 편의점 업계 유일하게 마련했다. 또 다양한 DIY 상품도 개발했다.
GS25는 오는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행사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6박8일 뉴욕 여행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광고 천재 박서원씨의 재능기부로 유명한 힐링백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외에도 POP카드와 영화 러브픽션 예매권은 각각 500명·1000명에게 선물한다.
GS25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서 영수증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나만의 냉장고에 가입하는 고객과 응모하는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GS25홈페이지(http://gs25.gsretail.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번호 등록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POP카드는 GS리테일과 한국스마트카드가 작년 11월 출시한 것으로,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충전한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는 선불결제방식 카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