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2012 경기도 도서관 대회‘에서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최우수 도서관상을 수상하고,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도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도내 156개 도서관(자치단체 운영 153개, 민간 도서관 3개) 대상 실사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최우수 도서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도 평가는 각 도서관의 운영 성과를 4개 영역으로 구분해 점검하는 것으로, 군포 중앙도서관이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태다.
김윤주 시장은 “군포는 민선5기 으뜸 시책으로 ‘책 읽는 군포’를 표방하고 있고, 지식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진정한 인생의 희망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