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도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률이 61%로 집계돼 지난해 12월의 44%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양성률은 도내 협력병원이 환자에게서 가래 등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해 얻은 수치이다.
지난달 셋째 주에는 76%의 양성률을 보였다.
이미 지난해 도내 의사환자는 1000명당 4.7명으로, 유행 기준인 3.8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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