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암 조기 발견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암센터(가천 길병원)와 연계, 보건복지부 및 군. 구 보건소 관계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암관리 사업 관련자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 내용으로는 암 예방 및 검진 사업, 완화의료 및 가정간호지원 등에 대한 내용 설명과 중구, 서구 보건소에서는 암검진률 향상을 위한 모범 사례발표, 2012년 암 검진 사업 계획 및 암 검진률 향상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시에서는 33만건의 암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통해서 발견된 저소득층 시민 중 약 2,100명에게 암 의료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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