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아이맵(영상) 통한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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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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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연중 복합민원처리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실무종합심의회를 심의위원 6개 부서 실무 팀장 12명이 매일 아침마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타 직원보다 1시간 일찍 출근, 실무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실무종합심의회는 민원서류의 종이로 첨부된 자료는 지면의 부족등으로 개별법 검토시 한계성이 있어 평소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현장 확인의 폭이 넓은 아이맵(영상) 자료로 판독 할 수 있도록 회의실에 빔과 노트북 등을 설치하고 바로 심의 회의실에서 현장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아이맵(위성)자료 판독의 이용 효과는 과거, 현재 영상 자료 비교 분석 가능, 개발제한구역 확인, 적축물 파악, 주변의 개발계획도 까지 확인이 가능하여 위치 파악의 폭이 넓어 현장의 답사 없이도 민원처리를 바로 할 수 있다.

이는 담당자가 현지 출장 갔다 오는 시간을 단축한 획기적인 단축민원처리로 민원인에게는 고품질의 민원행정서비스을 제공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종이문서 없이 전자상으로 모든 민원이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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