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2012년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종전보다 2배 증액한 260억원으로 확대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융자금의 용도는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자금으로, 용도별 융자금액은 각각 5억원 총 10억원 이내로 지원하되 융자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이자차액보전금도 3%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노인친화기업, 고용확대기업, 지역발전 참여기업, 우수기업, 여성기업인, 유망중소기업의 경우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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