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버거킹, 버거·커피값 '얌체' 기습인상(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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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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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작년 연말 버거킹이 가격을 올린 데 이어 맥도날드도 불고기버거 세트 등 일부 제품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맥도날드가 주요제품 가격을 100~200원 기습인상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더블쿼터파운드 등 주요 버거류 단품의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또 아메리카노 커피 역시 200원 인상했다.

한편, 버거킹과 KFC를 운영하는 SRS코리아는 작년 12월14일자로 3,300원이던 와퍼주니어를 3,500원으로 인상한 것을 비롯해 버거킹 햄버거 10종의 가격을 평균 4.7% 가량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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