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민지원사업 평가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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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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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거창군이 주민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경남 거창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1년 주민지원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지 학교 담을 허물어 다기능 숲으로 조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소각장 폐열(증기)로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벌여 연간 480t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하고 전력예산을 아낀 것이 인정받았다.

거창군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물질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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