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와나코 코리아가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브랜드의 2012년 봄/여름 시즌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은 새로 선보인 '남성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볼드라인(Calvin Klein Underwear Bold)' 을 전면에 내세웠다.
볼드 라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실루엣에 비비드한 컬러와 프린트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소재의 경우 코튼 스트레치와 마이크로 파이버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박서·트렁크·힙 브리프 디자인 뿐 아니라 혁신적인 스타일의 '로 라이즈 플렉스 브리프(Low rise flex brief)'와 트렁크도 새롭게 출시했다.
한편 유명 사진 작가인 스티브 클라인(Steven Klein)이 촬영한 이번 광고는 볼드 라인의 밝은 색상과 대담한 에너지에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2011년 VMAN / 포드 모델 대회에서 공동 1위를 수상한 개인 트레이너 출신 모델 메튜 페리(Matthew Terry)가 메인모델로 참여했다.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캘빈 클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파비엔 바론(Fabien Baron)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도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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