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에 가동할 이 공장은 연간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800만개와 등속 조인트 1100만개를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현대차 등에 납품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207억원, 순이익 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매출과 순이익 목표는 각각 3000억원과 95억원이다.
박영규 대표이사는 "중국에 처음 진출하는 이 공장은 최고의 품질을 생산해 세계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중국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현지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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