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먼저 불합리한 규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1부서 1과제』발굴 목표제 운영과 9개 분야의 중점 발굴대상을 선정 운영한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규제개혁의 주체로 능동적으로 규제개선을 할 수 있도록 규제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연말 유공공무원과 시민을 표창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개혁 홍보 강화를 위해「규제개혁 신고센터」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각 단체와의 현장중심 합동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현장 위주의 피해사례를 수집하여 객관적이고 타당한 해결방안이 규제개혁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파주시만의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차별받거나, 상위법령 규제로 시정 역점사업이 늦어지는 사업에 대하여는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 추진일정으로는 분기별 기업, 시민 등을 대상으로 규제불편사항 전수조사를 통해 부서에서 발굴한 규제에 대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연말 규제발굴 실적평가를 통해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기우균 기획예산과장은 “기업, 시민 등 수요자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행정규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서별 규제개혁목표제를 운영하여 전 공무원의 참여 및 규제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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