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들어가기 힘들네" 롯데할인점 입점 두고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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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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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들어가기 힘들네" 롯데할인점 입점 두고 진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롯데할인점이 광주 진입을 두고 진통이 예상된다.

2일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 광주 슈퍼마켓 협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롯데는 시대착오적인 대형점포 추가 입점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롯데는 북구 첨단 2지구에 대규모 창고형 할인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과 지역상권의 뜻을 모아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체들은 또 "광주는 롯데왕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롯데는 백화점,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아울렛 등 업종과 동네를 가리지 않고 지역상권을 장악해 자영업자의 도산, 폐업을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북구 매곡동 이마트 입점 추진 중 우회입점 논란, 건축허가ㆍ취소 등 갈등이 지속돼 현재까지 소송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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