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영업손실이 917억엔이라고 밝혔다. 2011회계연도(2011년4월~2012년3월) 연간 순손실 전망치도 당초 예상했던 900억엔의 2배가 넘는 2200억엔으로 높게 세웠다.
히타치도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620억엔보다 절반이나 줄어든 323억엔이라고 발표했다.
혼다도 지난달 31일, 3분기 순이익이 41% 급감한 476억엔이라고 발표했다. 연간 순이익도 당초 전망보다 60% 하락한 2150억엔을 기록했다.
도시바도 3분기 순손실이 106억엔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1회계연도 순이익도 당초 1400억엔의 절반도 안되는 65억엔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일보 주요기업들의 실적 악화는 △태국 홍수로 인한 생산 차질 △대지진으로 인한 타격 △엔화 강세로 수출 경쟁력 약화 등의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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