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즈(FT)는 6일 이들 국가들의 해외 M&A 거래 규모가 지난해보다 약간 느린 편이지만 다른 국가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콜린 방필드 씨티그룹 해외M&A 국장은 아시아 바이어들이 올해도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자산을 눈여겨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현금 보유량 많고 자국 대출 지원이 높다는 점이 해외 M&A 시장에서 장점으로 적용된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제한된 성장 기회와 자국의 높은 비용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린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의약품 부문과 소비자 제품 관련 회사 위주로 M&A가 추진되고 있다.
에드워드 킹 바클레이캐피털 해외M&A 국장은 “이들은 자국시장의 성장 기회가 낮은데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일본은 엔고 강세를 업고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일본의 다케다 제약은 지난해 독일 니코메드를 137억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기린 맥주는 브라질 주류업체 알레아드리 스키니를 사들었다.
신문은 중국 기업들은 세계 최대규모의 은행이자 자원 회사임을 내세워 에너지와 자원분야 M&A에 활발하게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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