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버풀-토트넘 경기가 전반 11분 무렵 중단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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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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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4라운드 리버풀-토트넘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들어온 고양이. [이미지 = SBS ESPN 중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지난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기준)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리버풀FC(이하 '리버풀')와 토튼햄 핫스퍼(이하 '토튼햄') 간의 경기에서 전반 11분 고양이가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와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양이는 토트넘 골대 주변을 서성댔고,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이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양이는 그라운드 난동(?)은 1분여간 계속했고, 이후 아무런 외부의 손길 없이 고양이 스스로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갔다.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간 고양이는 안전 요원에 의해서 경기장 바깥으로 빠르게 옮겨졌다.

양팀 감독을 비롯 코치진은 경기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중단되자 다소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를 한국서 방송 중계하던 SBS ESPN 중계진은 "고양이가 그라운드 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 한다. 아예 자리를 잡았다"며 "살이 찐 것 보니 주인이 잘 키운 것 같다. 고양이가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다"는 등 웃으며 긍정적인 멘트를 연발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찬스를 많이 엮지 못하며 '0-0'으로 비겼다. 홈팀 리버풀은 승점 39점(10승 9무 5패)으로 리그 7위를, 토트넘은 승점 50점(15승 5무 4패)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8경기 출장 정지' 이후 복귀한 스와레스는 후반 20분 디르크 쿠이트 대신 교체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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