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지도자들, 회동 또 연기… 8일에 진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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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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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그리스 지도자들 회동이 또 연기됐다. 그리스 총리실은 7일로 미뤄졌던 회동을 8일(현지시간)에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스 총리는 이날 2차 트로이카(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국제통화기금) 대표팀, 민간채권단 대표들 등과 2차 구제금융 협상을 잇따라 벌였다.

그리스 지도자들은 8일 회동에서 합의를 도출해야한다.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이 9일에 열리며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리스 정부는 145억 유로 규모의 국채 만기도래하는 내달 20일까지 1300억 유로의 2차 구제금융을 받지 못하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스는 채무 상환 전 법적절차를 감안해 이달 15일까지는 구제금융 지급이 승인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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