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이 일명 '김구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코갓탤'은 현재 ARS전화, tvN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3일 박칼린, 장진 감독에 이어 김구라가 시즌2의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원자가 두배로 증가한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지원자수는 2배 이상, 지원 관련 문의나 주변인 추천을 포함하며 3배가 넘어서고 있다. 평일보다 주말에 지원자가 증가한 것을 감안해도 시즌1에 비해 늘어난 것을 제작진은 피부로 느낄 정도다.
CJ E&M 방송사업부문 한수경 대리는 "김구라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나간 뒤 하루 1000명의 지원자들이 주말을 기점으로 하루 2000명으로 늘어났다. 제작진도 두배이상 늘어난 지원자 숫자에 깜짝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의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이번 시즌2의 지원자들은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인재들이 많다. 춤, 노래, 악기 연주자 지원의 늘었을 뿐 아니라, 차력, 마술, 성대모사, 비트박스, 개그 등 다양하고 신가한 재주를 가진 인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제작진은 "푸근한 이미지와 달리 날카로운 관찰력을 가진 김구라의 합류로 지원자들이 늘어난 것 같다"면서 "실제로 지원자들은 김구라의 가식없는 심사평을 듣고 싶다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이번 시즌2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것은 바로 색다른 시각에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정형화되지 않으면서 정곡을 찌르는 김구라의 심사는 아마 '코갓텔 시즌2'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동료 박칼린, 장진 감독과 함께 한층 심도있으면서 재밌는 심사가 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코갓탤 시즌2'는 최종 우승자에게 3억원의 우승상금과 별도로 부상이 주어진다. 현재 ARS전화(1670-500), tvN 홈페이지(www.chtvN.com)과 코갓탤 공식트위터(@KoreaGotTalen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캇탤'은 6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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