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 대준마을 주민, 이웃사랑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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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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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변 이웃을 위해 김포시 고촌읍 대준마을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14일 김포 고촌읍에 따르면, 진영주(가명)씨 가구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시군구.읍면동, 민간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저소득층이다.

이러한 열악한 주거 환경에도 심적 부담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이런 딱한 사정을 알고 있었던 고촌읍 대준마을 윤정현 이장은 고촌읍 복지담당에게 알렸다.

복지담당은 곧 생활환경 등을 파악하고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 여부, 장애인 등록 가능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어 1월초 고촌읍 대준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집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집안 내부를 리모델링했다.

또한 싱크대 교체, 보일러 등을 교체했으며,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고촌읍은 이 가정에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 대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고촌읍 복지담당 관계자 “탈수급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초점이 맞추어진 현대의 복지사업은 민간서비스 자원연계 및 봉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주변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대준마을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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