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냉동갈치를 4980원에, 캐나다 북극해 냉동 자반고등어를 470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동해안 선동 오징어를 12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점에 대량 매입해 저렴하게 수산물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산 오징어의 경우 최근 이상기후로 조업기간이 크게 줄면서 가락시장 도매가격이 36.4%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마트는 냉동 오징어 조업 기간에 사전 비축해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준비했다.
갈치 도매가격도 가락시장에서 5㎏ 기준, 작년 3만7000원에서 이달 14일 11만313원으로 158.2% 가격이 급증했다. 고등어 도매가격도 20㎏ 수입 상품 가격이 작년보다 83.7% 오른 6만8000원이다.
최진일 수산팀 카테고리 매니저는 “이전까지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세계 각지 상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초점을 뒀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수산물 확보에 주력했다”며 “해외소싱을 비롯해 사전비축·현지 직거래를 확대해 고품질 수산물을 안정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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