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펌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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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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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로펌 클리포드 챈스. 국내 진출 위한 자격승인 예비신청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외국계 로펌의 국내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법무부는 16일 영국 최대 로펌으로 알려진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가 지난해 12월 한국 진출을 위한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 예비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외국법자문사가 자격승인 예비심사 신청을 한 것은 지난해 7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첫 사례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로펌 ‘맥더못 윌 앤드 에머리McDermott Will & Emery LLP)’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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