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는 “오는 29일 안양예술공원 주차장부터 수목원 입구에 이르는 구간에 태극기를 게양해 연중 휘날리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 10월초 지자체로선 최초로 국기선양 및 게양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태극기 조성거리에 대한 국기관리는 안양시 광복회가 시의 지원을 받아 맡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에 태극기 거리가 조성되는 안양예술공원은 시민들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인근지역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이라면서 “새로운 태극기 명소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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