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18일 태국 촌부리 시암CC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캐리 웹(호주)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선두는 합계 14언더파 202타인 미야자토이고, 2위는 13언더파 203타인 청야니다. 신지애는 미야자토에게 2타, 청야니에게 1타 뒤졌다.최종일 미야자토-청야니-신지애의 우승다툼이 볼만한 것으로 전망된다.
미야자토는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가 둘쨋날 주춤한 후 셋쨋날 다시 선두에 복귀했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는 첫날 공동 36위였으나 2,3라운드에서 연속 7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청야니는 셋쨋날에는 '노 보기'에 버디만 7개 잡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양희영(23·KB금융그룹)은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5위다.
최나연(25·SK텔레콤)은 이날 1타를 잃은 끝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떨어졌다. 선두와 7타차의 공동 10위다.
박세리는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9위, 미셸 위(나이키골프)는 이븐파 216타로 공동 3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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