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 거래일볻 8000원(3.59%) 오른 2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대 상승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난해 12월6일 이후로 가장 높은 주가에 안착했다.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지속한 것이 주가 상승의 주역이 됐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346억원 이상을 시장에서 적극 사들였다. 기관도 이를 도왔다. 지난 2거래일 동안 237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올해 모바일 검색광고 부문이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모멘텀이 된 것으로 풀이됐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초 NHN의 일평균 모바일광고 매출액은 2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며 "모바일 검색쿼리는 PC 대비 57%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연내 PC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판매자 중심의 별도 사이트를 제공하면서 기존 오픈마켓 사업자와 같이 판매수수료를 부과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검색쿼리에서 상품 검색이 차지하는 중요도를 감안할 때, 오픈마켓 진출은 검색광고 성장으로 연결돼 직접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도 모바일 검색광고의 수익기여가 시작됐다며 NHN을 추천종목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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