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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더욱 실감나는 3D화면 갖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L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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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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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내비게이션·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L5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KL500’은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하는 1기가헤르츠(GHz) 중앙처리장치(CPU)의 높은 하드웨어 사양과 ‘아이나비 3D V6.0’의 최신 전자지도·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추가해 멀티태스킹 능력과 안정적인 구동환경을 제공한다.

CPU에 내장된 3D 가속엔진은 더욱 실감나고 매끄러운 입체 화면을 구현한다.

또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최초로 재부팅 방지용 슈퍼캡을 적용했다.

슈퍼캡은 주유 시와 같이 차량 전원공급이 중지 될 경우 기존의 내장 배터리 대신 6~8초간 전원을 유지해 내비게이션 꺼짐을 방지한다.

이 제품은 8GB 제품이 33만9000원, 16GB 제품이 38만 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KL500’은 프리미엄급 성능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아이나비 최대의 판매고를 올린 ‘아이나비 KL100’의 후속제품”이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품질과 기능은 업그레이드돼 고객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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