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정부 대변인인 지미 마니 국정홍보처장은 23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전날 열린 국무회의 결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영 뉴스통신 부아뉴스가 전했다.
마니 처장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실의 인프라조정위원회가 마련한 인프라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부는 현재 3조2000억 랜드 규모의 43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43개 인프라 프로젝트 모두 사업승인을 받지는 못할 것이라며 정부는 비용대비 가장 효율적이고 또한 장기적인 효과가 있는 사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제이콥 주마 대통령은 지난 9일 국회 국정연설에서 남아공의 빈곤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