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 천안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최근 도입한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에 대한 시험운전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
128채널 PET-CT는 온몸에서 발생하는 암을 한 번의 검사로 대부분 진단해낼 수 있는 장비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장비 가운데 최신 기종이다.
기존 장비에 비해 절반에 불과한 방사선량을 이용하고 신속한 촬영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어 2㎜ 크기의 작은 암 변병까지 구별이 가능, 조기 진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병원은 국내 2번째로 들여온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노발리스 티엑스'(Novalis Tx)의 치료건수가 50일만에 1천건을 넘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사스와 신종플루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 치료를 위해 음압시설이 갖춰진 특수병상과 전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격리병상 35개를 새로 갖췄다.
이들 병실에는 감염내과 및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와 감염관리 전문간호사가 배치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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