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생방송에 출연하는 톱10에게 특별한 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발성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 결과 이미쉘과 박재형은 ‘성대결절’로 확인됐다.
지속적으로 고음과 큰 음량을 내다보면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는데, 이때 굳은 살이 생기면서 성대결절이 생기기 쉬워진다.
성대결절은 목이 건조한 느낌이 들고, 목이 잘 잠겨 말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등 음성 피로가 쉽게 온다.
김형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원장은 “성대 질환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발성 연습과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아울러 하루 2ℓ 이상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 성대점막에 수분을 공급하고, 목을 건조하게 하는 술이나 커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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