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 삼성면 A씨 농장에서 사육하는 육우 130여마리 중 보튤리즘에 감염된 4마리가 폐사했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소 4마리가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한다”고 음성군에 신고한 바 있다.
신고를 받은 군과 도축산위생연구소 북부지소는 육우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조사를 벌여 이 육우들이 보튤리즘에 감염됐다고 28일 최종 판정냈다.
군 관계자는 “정밀조사를 통해 폐사한 육우가 보튤리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보튤리즘은 전염병이 아니어서 인근 농가로 확산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포천과 연천 등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보튤리즘으로 감염된 젖소 등 가축 300여마리가 폐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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