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부동산파생상품 고개. 수익원창출위해 부동산연계투자상품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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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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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들이 영업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부동산 연계투자상품을 재차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다.

은행들은 지급준비율의 인하와 시중은행의 고수익 재테크 상품에 대한 감독강화로 은행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자 결국 고수익의 부동산연계투자상품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2011년 5월, 관련 당국이 은행의 부동산신탁 및 펀드상품의 투자억제정책을 취하자 중국 국내은행의 부동산투자상품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최근 은행의 재테크상품 수익이 감소하고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어쩔 수 없이 부동산투자상품에 다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졘서은행(建設銀行) 애널리스트는“ 현재 원금보장형 투자상품과, 원금비보장형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각각 4%와 5%에 불과해 수익률이 연평균 10% 인 부동산 투자상품은 은행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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