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바이오 인공간 임상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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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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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이식외과가 급성간부전으로 인해 응급 간이식 대기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 인공간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로 △급성간부전으로 인한 간이식 대기자 △뇌사자 기증간을 기다리는 환자 △체중 45kg 이상 등 임상시험의 적합한 기준을 검토 후 선정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체외순환형 바이오 인공간으로 이식 전까지 독성제거와 요소, 알부민 분비 등의 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장기다.

임상시험에 참가하면, 임상시험과 관련된 치료비 검사비 입원비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 의: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02-3410-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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