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판잉크로는 조폐공사 창립 이래 최초의 수출로서, 공사의 보안잉크 기술이 선진국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것이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요판잉크는 세계적으로 은행권·유가증권 등의 보안인쇄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인쇄 특성에 잉크의 성질을 맞추기가 까다로워 세계적으로도 수출하는 기관이 많지 않은 편이다.
윤 사장은 “공사의 보안잉크 기술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에 공사 잉크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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