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獨서 올해의 타이어 기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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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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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면 상태 7가지로 분류해 주는 CAIS 호평

독일 TTI 선정 '2012 올해의 타이어 기술상' 상패. (사진= 브리지스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세계 최대 타이어 제조사인 일본 브리지스톤이 독일서 올해의 타이어 기술상을 받았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최근 독일 퀠른에서 열린 ‘국제 타이어 기술 혁신 및 우수성’ 시상대회서 접지 면적 정보 감지(CAIS)로 ‘올해의 타이어 기술상(Tire Technology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 유일의 타이어 전문 잡지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TTI) 매거진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세계 21명의 전문가가 제품 디자인과 환경, 기술, 공급자, 제조사 5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

이중 기술 부문을 수상한 브리지스톤 CAIS는 타이어의 실시간 노면상태 정보를 운전자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마름(Dry), 반 건조(Semi-dry), 젖음(Wet), 미끄러움(Slush), 녹지 않은 눈길(Fresh snow), 다져진 눈길(Compact snow) 그리고 빙판길(ice) 7가지로 분류,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를 보여준다.

TTI 애덤 개빈(Adam Gavine) 에디터는 “도로 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획기적인 기술진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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