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에서 열린 지능형 전기안정망 개통식에서 코오롱글로벌 이호선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 김태진 상가번영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능형 전기안전망은 수배전반 및 분전반에서 전기안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상이 발행하면 안전관리자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전송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안전관리자는 서버에 접속해 현황을 파악,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기존 전기안전설비는 사후관리 개념이었지만 이 시스템은 과전류, 누전, 아크발생 등을 실시간 감시해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점에의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통된 전주 남부시장 지능형 전기안전망을 기반으로 국가 전기 안전망 관제센터 유지보수 사업을 확보 관련업계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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