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임직원 꿈 담은 핸드프린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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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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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보드’ 제작 사내 복도에 전시

코스틸 본사 복도에 전시된 '드림보드'.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철강회사 코스틸이 임직원 개개인의 꿈을 담은 핸드프린팅을 사내 복도에 전시했다.

회사는 지난 28일 본사 임직원 9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림보드’ 제막식을 열고, 이 구조물을 본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판으로 제작된 드림보드에는 전 직원의 장래희망과 손바닥을 새겨넣었다. 회사 관계자는 “20년 후 유명한 시인, 30년 후 코스틸 CEO 등 각양각색의 꿈이 새겨졌다”며 “보드는 무지개 색으로 제작됐다”고 부연했다.

박재천 회장은 제막식에서 “직원들이 매일 자신의 꿈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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