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자체 주민, 다문화 가정, 새터민, 청소년, 대학생, 군 장병 등 상대적으로 금융지식을 알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종 금융관련 단체와 손잡고 543명에 달하는 전문강사진을 구성했다.
강사진은 은행연합회 97명, 금융투자협회 220명, 생명보험협회 20명, 손해보험협회 61명, 여신금융협회 44명, 신용회복위원회 101명 등이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전남·대구·강원·경북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하는 금융권역별 강사진을 통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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