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희망찾기 사업’ 시행, 미취업 청·장년층 취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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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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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최대 32만원 취업활동수당 지급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일자리를 얻지 못한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7개월간 최대 월 32만원의 취업활동수당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까지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만 15∼29세(군필자 32세) 중 미취업자는 ‘청년층 YES(The Youth Employment Success) 프로그램’에, 만 40∼64세 중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은 ‘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최장 9개월간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받으며 1~2단계인 7개월 동안 참여자별로 월 최대 31만6000원의 취업활동수당과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참여에 대한 문의는 고용센터(대표전화 135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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