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서울 STX 남산타워에서 열린 STX 장학생 증서 수여식 모습. 앞줄 왼쪽 세번째가 강덕수 STX그룹 회장 겸 STX장학재단 이사장. (사진= 그룹 제공) |
회사는 지난 1월 국내 대학(원)생 공모를 실시,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이번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월 5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받게 된다.
이로써 STX장학재단 장학생은 총 9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매년 성적향상 심사만 통과하면 졸업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 겸 재단 이사장은 “확고한 비전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더 큰 무대로 뻗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TX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 현재 총 출연 규모가 310억원에 이른다. 지금까지 231명의 국내장학생, 55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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