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이유애린, 삼일절 폭주족들에 귀여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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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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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이 삼일절을 맞아 폭주족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이유애린은 오늘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삼일절! 대한독립 만세!!” 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뒤이어 “여러분 폭주하지 마세요! 오늘 부로 정한 겁니다잉~ 나는 컴백 연습가요~ ^^” 라며 코믹한 표정으로 오토바이를 끌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매년 삼일절마다 반복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오토바이 폭주족들을 직선적으로 겨냥한 듯 한 귀여우면서도 따끔한 경고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주족 흉내로 폭주족들에게 경고를 날리다니 이유애린 진짜 엉뚱하면서 귀여운 듯” “이유애린 개념돌로 인정!” “폭주족도 폭주족이지만 이유애린 표정이 압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호응을 나타냈다.

한편 나인뮤지스 다른 멤버들 역시 이유애린의 글을 리트윗 하는가 하면, 세라는 직접 태극기를 다는 인증샷을 올려 삼일절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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