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관은 이날 납치된 중국인 근로자들이 카이로 외곽 기자지역에서 안전하게 풀려났다고 밝혔다.
피랍 중국인들은 카이로 소재 석재공장 인부들로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섰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최근 해외 각국에서 중국인과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습격과 납치사건이 잇따르자 자체 안전관리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