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ANSA)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4일 자신의 69번째 생일을 앞두고 스위스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이던 달라는 향년 68세를 일기로 숨졌다.
달라는 지난 1943년 볼로냐에서 태어나 1960년대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밴드 ‘플리퍼스’와 함께 첫 앨범을 발매했으며 유명 테너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연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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