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검찰, 불프 전 대통령 가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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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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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독일 검찰이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크리스티안 불프 전 독일 대통령의 가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현지 뉴스통신 dpa에 따르면, 하노버검찰 대변인은 하노버 지방검찰청 검사들이 2일 크로스부르그베델 인근에 있는 불프 전 대통령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불프 전 대통령이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증거물 확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불프 전 대통령이 영화제작자인 데이비드 그로엔볼트로부터 부적절하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해왔다.

지난해 2월에는 불프 전 대통령은 니더작센주 총리 시절인 2008년 주택 구입을 위해 특혜성 저리의 사채를 쓴 사실이 드러났다.

현지 언론은 그가 니더작센주 총리 시절 기업들로부터 공짜 휴가여행이나 승용차 협찬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불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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