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롯데기 야구대회'의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중등부 4강전은 오는 4일 대신중-개성중(오전 10시), 부산중-경남중(오후 12시) 경기로 결정됐다. 초등부 4강전은 동일중앙초-감천초(오후 2시), 수영초-부산북구리틀야구단(오후 3시 30분) 경기로 정해졌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33개팀(부산-울산 지역 중등부 10개팀, 초등부 23개팀)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결승전 종료 후 개최된다.
롯데는 이번 대회 모든 참가팀에게 시합구 등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공을 제공한다. 또한 최우수선수를 비롯한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도 글러브, 기념배트 등의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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