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구제역 매몰지의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는데 ,도내 2,242개소의 모든 구제역 매몰지를 대상으로 ,매몰지 훼손 및 함몰여부와, 경사지 사면관리 실태 그리고, 토양균열 여부, 배수로 막힘 및 하천 침출수 유출 악취로 주변 환경오염 여부, 유공관 막힘현상, 경고표지판 훼손 등을 살펴 볼 계획이다.
박신환 도 환경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며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후 관리해 가축 매몰지에 대한 도민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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