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주가 모멘텀은 올 3월부터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만약 동사가 올 1분기에도 '리니지'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블레이드앤소울'의 3차 CBT가 진행될 4~5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3월 늦어도 4~5월부터 강력한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012년 주가는 모멘텀에 의해서 변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블레이드앤소울'이 오는 2013년부터는 일본, 대만, 북미 등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은 2013년 초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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