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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9주년 행주대첩제는 고양역사 600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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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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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제419주년 행주대첩기념제 행사’를 시장, 충장권 권율도원수 종회,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개최한다.

행주대첩기념제는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승전을 일궈낸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고 승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특히, 올해는 내년의 고양 역사 600년을 앞두고 개최함으로써 그 중요성이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고양이란 이름은 조선 태종 13년(서기 1413년)에 고봉과 덕양을 합쳐 붙여진 이름으로, 600년 동안 한 번의 명칭 변경도 없이 그대로 내려오고 있는 유서 깊은 지명이다.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국가의 존망이 달린 위기에서 승세를 전환한 임진왜란 3대첩중의 하나로 고양시 역사와는 분리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금년 행주대첩제 기념제는 권율 도원수와 무명용사에 대한 제례행사 외에 전통공연과 창작 판소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호승 행주산성관리사업소장은 “임진년 행주대첩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예포시연과 의장대 사열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행주대첩제가 크게 계승ㆍ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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