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0∼1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로봇 서바이벌 경연 공연인 ‘나는 로봇이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
먼 미래 외계에서 지구로 온 로봇들이 대체 에너지를 차지하려고 장기를 뽐내며 경연을 펼친다는 게 공연의 줄거리다.
경연에 등장하는 로봇은 ‘아리’, ‘세로피’, ‘데스피안’, ‘불카누스’, ‘뮤직로봇’ 등이다.
이번 공연은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지능형 로봇 서비스 산업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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