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만 미니신도시 경기도 시흥에 건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9 09: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시흥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에 인구5만명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들어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시는 “오는 13일 오후 시청사 글로벌센터에서 SK건설 컨소시엄과 군자지구 공동주택 시범단지 매매계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토지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정왕동에 위치한 군자지구는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시화MTV(멀티테크노벨리)와 인접해 있고 인천국제공항, 제3경인고속도로 및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연계한 교통망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지역으로 접근성이 상당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시는 이 곳 군자지구를 교육·의료·생활편의가 쾌적하게 제공되는 사람중심의 편리한 수변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자지구는 금년 상반기중 착공에 들어가고 공동주택 시범단지는 금년 8월 사업승인을 받아 늦어도 10월부터는 분양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