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4시20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24번 국도에서 아반떼XD 승용차가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서모(22)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승자 김모(23ㆍ여)씨가 부상했다.
경찰은 이 차량이 언양에서 울산 방향으로 가다가 속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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