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中 온라인 명품 판매 허용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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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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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최근 중국 징둥상청(京東商城)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종 명품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루이비통 구찌 등 명품 업체들이 중국 온라인쇼핑몰의 명품 판매를 허가한 적이 없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중국 청두완바오(成都晩報) 12일 보도에 따르면 루이비통 중국 지역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 루이비통 제품을 구입하려면 직접 직영 매장을 방문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며 “징둥상청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 루이비통 제품 온라인 판매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아르마니 역시 마찬가지다. 아르마니 한 관계자는 “현재 아르마니는 중국 내에서 엠프리오 아르마니 공식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구매만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찌, 코치, 프라다 등 여타 명품 업체들도 잇따라 중국 내 그 어떤 온라인 쇼핑몰에도 인터넷 판매 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실제로 중국 징둥상청, 당당왕(當當網)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루이비통 구찌 코치 프라다 등과 같은 명품 브랜드 제품이 일반 매장 판매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온라인 제품 판매를 허가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온라인 쇼핑몰들은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한 명품 브랜드의 홍보 담당자는 “브랜드 이미지를 중요시 여기는 명품 브랜드들이 인터넷 쇼핑몰에 제품을 공급했을 리 없다”며 “아마도 이들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해외에서 시즌 오프 상품을 구매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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