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초ㆍ중ㆍ고교의 주5일제 수업에 맞춰 주말의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강료도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확대되는 프로그램은 빙상, 인라인 롤러, 인공암벽 등반, 승마 등이다.
시설관리공단은 각 학교의 단체 강습 요청을 최대한 수용해 주말반을 편성, 운영한다.
필요하면 평일의 방과 후 활동에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명 이상의 학생이 단체로 참가하면 입장료와 수강료도 최대 30%까지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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